이제와서 무슨 12월이냐 하신다면 드릴 말씀이 없네요 이 모든게 다 제 귀찮음 때문입니다 (대충 몇 개월 밀렸다는 뜻) 아마두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반겨주던 약간 기묘한 포토존 밥을 찾아 갔는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예쁜 트리가 있었으나 우리가 너무 힘들어서 나보구 가까이서 찍으라는걸 그냥 열 걸음 더 가서 찍고 말았습니다 시먼역 내부의 미스터 도넛 이것은 추억의 글라스테코인가 시먼홍러우 중앙에 있던 장식 10월에 왔을때는 할로윈이었다 몇 월엔 뭐가 있을지 궁금 12월이지만 서울보단 덜 춥고 그렇지만 생각하는 것 보단 추웠다 따뜻한 나라라 거리마다 커다란 열대 식물이 많다 내 친구는 식물을 좋아해서 사진을 많이 찍는중 사람보다 훨씬 키가 크다 찰칵찰칵 특이한 식물이 많다 12월이라 여기..